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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쌍십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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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국경일준비위원회, 2026년 쌍십절 국경일 기념품 공개…무드등-에코백-텀블러 등 종류多

중화민국 건국 115주년을 맞아 열리는 쌍십절 국경일 경축 대회의 공식 기념품이 21일(월) 공개됐다. 쌍십절 국경일 경축 대회 행사 업무를 기획 총괄하는 국경일준비위원회(國慶籌備委員會)는 이날 입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쌍십절 국경일 행사에 초청된 국내외 귀빈들과 시민들에게 증정되는 공식 기념품을 소개했다. 로정제(羅正杰) 국경일준비위원회 대회처장은 “올해 국경일은 ‘중화민국 생일 축하합니다’를 주제로, ‘TAIWAN TOGETHER AS ONE’을 핵심 정신으로 삼았다”며 “기념품은 타이완의 핵심 강점인 반도체 기술력과 글로벌 연결성을 상징하는 격자 구조(Matrix)를 결합한 칩 매트릭스(晶片矩陣) 디자인을 활용한 쌍십절 키 비주얼을 바탕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품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자석 휴대전화 거치대 기능을 갖춘 스테인리스 텀블러다. 이 텀블러는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휴대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뚜껑 부분에는 강력한 마그네틱 자석이 장착돼 있다.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를 장착한 스마트 폰을 부착하면 곧바로 튼튼한 폰 거치대로 변신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또 처음 선보인 미니 무드등은 키 비주얼의 ‘칩 매트릭스’ 패턴을 소형 조명으로 구현해 침대맡이나 책장에 고정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기 좋다. 이밖에 국경일 기념품 패키지에는 ▲중화민국의 국화인 매화 모양의 쌀 과자▲야구 모자 ▲마스크 ▲ 배지 ▲타투 스티커 ▲소형 국기 ▲물티슈 ▲생수 등이 포함됐다. 특히 매화 모양 쌀 과자는 100% 타이완 국산 쌀을 사용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는 가공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인공 색소 대신 딸기에서 추출한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시각적 매력과 건강을 동시에 챙겼다. 로정제 대회처장은 “국경일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국민들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rocbirthday)에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9월 30일(수) 오후 12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0명의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십절 국경일은 매년 10월 10일 열리며, 올해는 건국 115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쌍십절 국경일 불꽃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 115주년 쌍십절 국경일 경축 대회 공식 기념품. [사진 = Rti 손전홍] Rti 한국어방송 손전홍 기자 sch@rti.org.tw

피지 주재 타이완 대표 “ ‘평화의 바다’ 이니셔티브 함께 추진”

10월 10일 중화민국 ‘쌍십절’과 오세아니아 섬나라 피지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주피지 타이베이상무판사처가 9일 저녁 현지에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마헨드라 차우다리(Mahendra Chaudhry) 피지 전 총리는 양국이 공동 추진하는 농수산 프로젝트가 피지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주진파(周進發) 주피지 대표는 타이완은 피지가 발의한 ‘평화의 바다(Ocean of Peace)’ 이니셔티브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평화와 개방,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우다리 전 총리는 1971년 타이완이 피지 수도 수바에 대표처를 설립한 이후,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고, 이는 피지 정부와 국민의 실질적 수요를 크게 충족시켰다며, 특히 타이완이 지난 2월 ‘태평양 제도 포럼(PIF)’ 사무국과 협의해 ‘태평양 해양사무 전문 사무실(OPOC)’ 운영을 지지하는 등 태평양 지역에 기여 의지를 보여왔다고 긍정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기여는 충분히 인정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 대표는 양국이 함께 국가 기념일을 경축하는 것은 자유, 존엄, 번영 등 공동 가치를 보여준다며, 태평양 섬나라들의 자립과 다국협력을 강조하는 ‘평화의 바다’ 이니셔티브처럼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분발하는 타이완의 발전은 산업뿐만 아니라, 이념적으로 유사한 동반자들과의 협력에서도 충분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타이완기술단은 피지 농업 및 수자원부와 10년 넘게 협력해왔으며, 특히 2024년 나우소리에 설립된 ‘농업기술이전센터(CATT)’는 피지 농업의 생산력, 지속가능성, 재해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의료보건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 대표는 타이완 맥캐이병원(馬偕醫院, 마제병원)은 피지의 나디병원(Nadi Hospital)과 함께 의료임무 및 전문훈련을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건강 플랫폼 ‘SOVA NI BULA’를 구축해 만성질병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타이완 외교부는 장학금 프로젝트(MOFA Taiwan Scholarship)를 통해 피지 청년의 타이완 유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학, 환경과학, 언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해 인재 양성과 양국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顏佑珊

중화민국 114주년 국경일, 국민·교포 한마음으로 축하

중화민국 건국 114주년 국경일 경축대회가 10일 총통부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현장에는 타이완 국민과 교포, 우방국 인사,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석해 국경일을 함께 축하했다. 타이완 중부 윈린(雲林) 출신의 우(吳) 씨는 “30여 명의 동향 사람들과 함께 경축대회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평화를 위해 타이완해협 현상이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완의 중미 우방국 벨리즈에서 온 뤼(呂) 씨는 해마다 20시간의 비행을 마다하지 않고 국경일 행사에 참석한다. 그는 “정부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늘 벅차오른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조(趙) 씨는 “2년마다 타이완을 찾고 있다”며, “타이완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빛나기를 바라고 중화민국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언급했다. 가족과 함께 호주에서 귀국한 우 씨는 “아내, 아들과 함께 국가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귀국이 타이완 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화민국 기독교회협회의 천추러우(陳楚媃) 비서장은 “협회는 매년 30명이 국경일 대회에 참여해 국가를 위해 기도한다”며, “중화민국의 국태민안과 국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이완하카(客家)회의 리먀오리(李妙麗) 이사장은 “국경일 대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4번째”라며, “타이완사람 16명과 함께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젯밤에도 타이중의 교포 만찬연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일본 간사이 타이완상인협회의 홍(洪) 씨는 “타이완에 돌아올 때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해외 교포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顏佑珊

賴 총통, 국경일 연설서 “타이완해협 현상 유지·지역 평화 수호할 것”

오늘 10월 10일은 중화민국 114주년 국경일 ‘쌍십절’이다.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변국의 시대, 일어서는 타이완(變局中 奮起的新台灣)’을 주제로 취임 후 두 번째 국경일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가 타이완 민주화 날수가 계엄령 기간을 넘어선 해이자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민주주의 타이완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의 핵심 축으로, 앞으로도 타이완해협의 현상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평화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올해 9월 10일을 기점으로, 타이완의 민주화 기간이 계엄령 유지 기간인 38년 56일을 넘어섰으며, 이제 권위주의 체제에서 완전히 벗어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침략에 맞서 흘린 피와 눈물, 민주와 자유를 위한 희생은 모두 타이완의 공동 기억이고, 이는 세계 속에서 타이완 2,300만 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해 여전히 권위주의 통치 아래 고통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교훈이 아직 눈앞에 있는데도, 현재 타이완해협·동중국해·남중국해 등 제1도련선의 안보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중국이 무력 위협으로 타이완해협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와 유엔 2758호 결의의 왜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실력을 통해서만 지킬 수 있다며, 내년 국방예산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준인 GDP의 3%를 넘게 책정하고, 2030년까지 5%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타이완 국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언급했다. 유엔 총회 기간 교포들이 자금을 모아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타이완의 국제참여를 촉구하는 광고를 게재했고,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화롄 지역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복구를 도왔다며, 이들은 타이완의 슈퍼맨으로 국민의 강한 회복탄력성과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정학적 위기와 트럼프 관세 조치 등 어려움 속에서도 타이완 경제는 오히려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고에 따르면, 2025년 타이완의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3.3%에서 5.1%로 상향 조정되어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도 넘어섰다. 수출액과 증권거래소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라이 총통은 “변화의 시대는 곧 기회의 시대, 올해는 타이완이 일어서는 해”라며, ‘투자 확대’, ‘국제협력 심화’,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3대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신 10대 건설’을 추진해 타이완을 세계 5대 컴퓨팅 센터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顏佑珊 중화민국 국기를 들고 국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는 라이칭더(우2) 총통 내외와 샤오메이친(우1) 부총통, 한궈위(좌2) 입법원장 내외 - 사진: CNA

10월10일 오전, 국경일 행사 방송 안내

타이완의 소리 Rti한국어방송 시.청취자님, 안녕하십니까? 중화민국 건국 114주년 쌍십절 행사 관련 방송 시간과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2025년10월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https://youtube.com/live/wxBsaxFaHFY?feature=share

중화민국 국경일 하루 앞두고 각국 대표단 타이완 방문… 외교부 “행동으로 지지 보여줘”

중화민국 국경일 ‘쌍십절’을 앞두고 우방국과 이념적으로 유사한 국가들의 대표단이 잇따라 타이완을 방문했다. 라울 루이스 라토레 마르티네스(Raúl Luis Latorre Martínez) 파라과이 중의원 의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8일 린자룽(林佳龍) 외교장관과 함께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을 예방했다. 린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파라과이 정부와 국회의 적극 추진 아래, 의료 정보 시스템, 과학대학, 과학단지, 전기버스 등 양국의 공동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에는 탄소배출권 협력 계획을 체결해 경제발전과 환경보호가 공존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은 타이완의 주권, 민주, 자유에 대한 파라과이의 확고한 지지를 보여준다”며, 여러 국제무대에서 타이완을 위해 목소리를 내준 파라과이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데임 프로일라 살람(Dame Froyla Tzalam) 벨리즈 총독과 시릴 에롤 멜키아데스 찰스(Cyril Errol Melchiades Charles) 세인트루시아 총독도 9일 오전 타이완에 도착했다. 살람 총독은 공항 담화에서 지난 30년간 벨리즈와 타이완은 농업, 중소기업,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양국 우의를 강조했다. 찰스 총독 역시 세인트루시아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중화민국 국경일을 진심으로 축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외교부는 우방국 대표들이 타이완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문 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후루야 중의원이 이끄는 일화의원간담회 대표단 - 사진: CNA